김수 (Kim Su, 2005)

김승현 (Kim SeungHyun, 1998)

문정빈 (Moon JeongBin, 1998)

박태익 (Park Taeik, 2000)

송지수 (Song Jisu, 1997)

‘성실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주저함이 없다.
이미지의 선택에 늘 적극적이며, 이미지를 선택하는 이유가 항상 분명하다.
심미적인 선택과 성실한 표현이 송지수를 정의하는 단어들이다.

이동윤 (Lee Dongyun, 1994)

임태윤 (1995)

정민우 (Jeong Minwoo, 1993)

정민우 작가의 드로잉은 스스로의 표현양식을 가지고 있다.
인물의 표현에서 콧구멍이 보이는 앵글인지 아닌지에 따라 코의 묘사 방법이 이미 규정되어 있고,
사물의 색을 인지하는 것도 관찰이 시작되는 순간 빠른 속도로 색을 규정해서 하나의 색만으로 묘사한다.

최병철 (Choi Byungcheol, 1996)

최병철 작가의 이미지들은 상당히 즉각적이다.
이미지 혹은 물체 그 자체를 접하면 불과 몇 분 안에 이미지를 생산해 낸다.
아니 사실 그가 그릴 그림은 그의 머릿속에 몇 초 안에 결정 되는 것 같다.
그의 그림 그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림의 특징을 색에 의해 가장 먼저 정리된다.

최승완 (Choi Seungwan, 1998)

홍영훈 (Hong Younghun, 1995)

여러 동물을 가까이서 보며 관찰하기를 즐겼던 홍영훈 작가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동물들의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대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작품들을 통해 동물을 향한 작가의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